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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 차례 지내는순서와 차례상에 대해서 어떻게 차리는지를 알아보는 포스팅, 설날을 위한 포스팅을 하려고 합니다. 뭐 설날, 추석보다 더 강력한 설날이죠. 돈이 들어가니까요. 돈을 받기도 하니까 어린 학생들이 좋아하기도 합니다. 뭐 민족의 가장 큰 행사 설날을 맞이해서 가장 큰 고민이 있습니다. 차례상을 어떻게 차릴건지와 설 차례 지내는순서가 어렵거든요. 그것을 바로 알아볼게요.

 

 

 

뭐 저희집은 다 기독교라서 차례상에 대한 것이 상당히 어색합니다. 기독교는 그냥 예배형식으로 차례를 대체하기에 이런 것들은 그다지 준비하지도 차리지도 않습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아직도 차례를 중요시 여기고 하기에 음식 놓는 순서에 대해서 간단하게 설명해드리고 설 차례 지내는순서도 같이 파헤쳐보려고 합니다. 민족의 큰 명절 설날 대비입니다!

 

 

뭐 이런식으로 차례상을 차리는데요.

1열 잔대 떡국 시접 신위 떡국 잔대

2열 전유어 전유어 육적 전유어 어적

3열 촛대 육탕 소탕 간장 어탕 촛대

4열 포 삼색나물 침채 생채 식혜류

5열 대추 밤 배 감 사과 과자류

서쪽 향 제주 잔 주합 동쪽

 

이러한 순서로 차례상을 차리는데요. 뭐 사실 이런 차례상의 기원이 우리나라가 6.25전쟁이 끝나고 여러해를 거치면서 조금 경제적 회복이 되었을 때에 차리는 차례상이였다고 합니다. 그래서 생각보다 많이 차리는데요. 시대가 변하고 이끌어가는 사람들도 변하는 만큼 차례상도 시대에 맞게 변화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뭐 조금은 줄여도 마음만 가져간다면 별 상관없다고 생각합니다.

 

 

 

 

이번에는 설 차례 지내는순서를 알아봅니다.

 

1 분향 - 제주가 제상 앞에 읍하고 꿇어앉아서 향을 세번 사르고 재배합니다.

 

2 강신 - 제주가 읍하고 꿇어 앉아 강신 잔에 따라주는 술을 모사기(모삿그릇)에 붓습니다. 종종 땅에도 뿌립니다.

 

3 참신 - 모두가 두번 절을 합니다.

 

4 헌주 - 다시 술을 따릅니다.

 

5 시립 - 모두가 다시 공손히 서 있습니다.

 

6 철상 - 차례가 끝나면 음복준비를 합니다. (먹고 마실 준비)

 

7 음복 - 먹고 마시고 끝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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